안녕하세요.
나무가지에 새록새록 새 잎이 보이는
여름이 왔습니다. 며칠 전 장마로 인하여
비가 내렸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장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한층
무더워 졌지만 여전히 좋은 장지를 찾으러
다니시는 분들은 많으신데요.
오늘은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불교수목장을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수목장은 장묘 중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인
장묘법이기도 하면서도 나무가 사람에게
주는 친근함, 편안함, 익숙함으로 인하여
도입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급격히
장례 문화의 한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인정한
1호 사찰수목장은 저희 안산 불교수목장이
유일합니다. 매장이 당연하게 받아들여
졌던 과거에도 불교신자들께서는 화장을
많이 하셨는데요.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에
수목장이 보급된 이래로 많은 불교계, 사찰
에서 수목장을 많이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불교수목장의 특징은 주변환경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봉안당과
달리 야외에 있는 자연 그대로를 살려
조성을 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고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회귀 정신을 담고 있어 어르신들도
많이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보통 드라마에서는 실내에 있는 봉안당은
많이 보셨겠지만 야외에 있는 수목장을
직접 보신 분들은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면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를 수도 있는데요.
보통 다른 시설을 둘러보셨다면 나무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보통 축구공만한 작은 나무
부터 어른의 무릎이나 허리 정도의 높이
라고 하면 저희 불교수목장은 나무가 타
시설에 비하여 크기가 크고 넓이도 훨씬 더
넓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공적으로 쌓아 올린 석축으로 만든 계단이
아닌 평지에 조성이 되어 있다 보니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또한
비석이 아닌 표찰을 나뭇가지에 걸기 때문에
묘지라는 거부감도 덜하여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요즘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오셔서
피크닉 겸 추모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딱딱한 묘지의 느낌이 아닌 수목원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족과 함께 성묘를 하실 수 있습니다.
불교수목장 주변으로는 가보실만 곳이 많아
관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주변으로는
조수간만의 차이로 넓게 펼쳐지는 해변과
서해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30만평 규모의
바다향기수목원까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안산 사찰 불교수목장의 분양 가격
자연송 개인목 200 ~ 500만원이며
가족목은 700 ~ 1400만 원 사이입니다.
사용기간에는 제한이 없으며 관리비는
별도 이며 안치한 시점부터 부과가 됩니다.
최초 1위 안장비는 포함이며 관리비는
1년에 3~ 10만 원 사이 입니다.
사전 계약 및 자리 선택이 가능하여
미리 오시면 좋은 위치의 나무를
먼저 맡으실 수 있습니다.
답사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번호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교수목장
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