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며칠간 비가 조금씩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월인데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곳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네요.
벌써 달력도 2장뿐이 남지 않았는데요.
이루고자 하셨던 일들 꼭 해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주제인 수목장 비용
핵심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직에서 몇 년을 보내며 지내다보니
다양한 동기로 수목장 봉안단 자리를
확보하시고자 하시지만 비용과 더불어
어떤 사항을 체크하고 확인하여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다시다보니 선뜻
행동에 나서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기본적으로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중에서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투병을 해오셨지만
지금은 건강이 많이 위중하게 되어
임종하기 전에 신중히 살펴보고
장만하시려고 하십니다. 아무래도
임종후에는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지요.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귀하고 소중한 가족이
영면을 하실 중요한 장소이니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차분할 때 수목장 비용과
입지 , 풍수지리적인 요소 등을 꼼꼼히
보고 마련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독하신 가족이 있어서 좋은 위치와 조건의
수목장 봉안당을 마련하시고자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일전에 거리가 먼 선산에
조상님의 묘를 이장하시거나 고령의 부모님이
있어 미리 마련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참 많이 있으십니다.
그러나 접해본 경험이 없는 낯선일이다보니
어떠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체크를 해야
할지 잘 몰라서 근심하시다가 연락을
주시고 순조롭게 잘 모실 수 있었던
분들이 그동안 많이 계셨습니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이전에 조부모님을
모실 때 잘 몰라서 걱정을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수목장 비용 핵심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봉안과 이용 기간에 제약이 있는지 체크를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고인이 오랜 세월
동안 평온히 모시면서 유가족들도 찾아
오기되는 특별한 장소인 만큼 봉안 기간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초기 비용이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안장기간
이 정해져 있거나 일정 기간마다 추가금액을
내야 한다면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경제
적으로도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초기에 마련할 때 수목장 비용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는 제한 없는 영구적
봉안이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희는
기간에 제약없이 영구히 모시는 영구봉안
제도라서 부담감이 적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에는 배우자 혹은
자녀에게 명의 승계를 통해서 물려
줄 수가 있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가치있게 쓸 수 있습니다.
형태별 비용은 어떻게 하죠?
일반적으로 수목장 비용은 땅면적과 추모목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수목형과 잔디형
2가지 형태가 있고 잔디형은 나무가 없는
형태의 평장이며 15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를 하고 있습니다.
수목형은 나무 하나를 가족이 쓰는 형태로서
주변의 자리까지 모두 확보를 하여 그 공간을
모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예컨대 제일 싼 600만 원 A형의 경우에는
나무 하나에 2분을 모실 수 있는데 1분만
모시더라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더라도
남는 자리에 안치를 할 수 있습니다.
납골당과 비교를 하면 경제적이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가진 공원과 같은 야외에서
모시는 자연친화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연령과 무관하게 대부분 선호도가
높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이나 구체적인
금액, 순서 등은 문의를 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수목장 비용 핵심사항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사랑하는 갖고을 모실
뜻깊고 의미있는 일이니 차분하면서도
신중하게 결정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확보하는 절차와 형태별
금액 등 더 구체적인 부분은 편히 연락
주시면 잘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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