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봉안당 홈 이러한 이유로 찾는군요.

안녕하세요. 한실장 인사드립니다. 입춘이 지난지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 덧 초여름에 다가왔네요. 오늘은 수도권에서 많이 오시는 유명한 분당봉안당 홈에 대해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분당봉안당 홈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기존에 납골당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였는데요. 정식 용어는 봉안당이 맞습니다. 법률에서도 봉안당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보통 묘지라고 하면 도시와 멀리 떨여져 있다라고 여기고 칸칸이 유리벽이 설치된 장면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분당봉안당 홈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한 권의 책과 같다라는 개념으로 다가가 도서관처럼 설계가 되었습니다. 마치 도서관처럼 보이지만 봉안당 홈의 실제 실내 모습입니다.

소중하고 귀한 고인을 떠나보내는 건 슬픈 일이지만 함께한 추억들은 오랜 시간 남게 됩니다. 어둡고 차가운 단절의 장소가 아니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도 나누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항아리 모양의 자기 유골함에 고인을 모셨다면 봉안당 홈에서는 책의 형태인 '홈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홈북은 기존 유골함을 대체하게 되고 유품함이 따로 제공이 되어 고인의 생전 애장품 등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홈노트가 제공이 되는데 여기에는 고인과의 사진과 추억 등을 담아 둘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납골당을 떠올리게 되면 그저 유리창 너무로 유골함과 사진을 보는 것이 다 였습니다. 그에 반해 분당봉안당 홈은 유품함을 보관할 수 있게 고안이 되어 그저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닌 고인의 손길이 깃든 물건을 만지고 볼 수 있고 홈노트로 살아 생전의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묏자리가 자식에게 영향을 하여 묘 자리를 정할 때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자리인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습니다. 과거뿐만 아니라 현대에 들어서도 동일합니다.

분당 봉안당 홈 뒤편에는 명산이라고 불리는 영장산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지형은 금계가 알을 품은 모양을 이르는 '금계포란형'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많은 지관이 방문을 하여 명당이라는 입소문이 탄 지역으로서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명산 중에 하나입니다.

금계포란형은 풍수 지형 중에 하나로서 금빛의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후손이 발복하는 자리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봉안당 홈은 실외 뿐만아니라 실내에도 명당자리가 있습니다. 성인 머리 위에 있어 손을 뻗어야 닿을 수 있는 곳과 하단에 있어 보기가 조금 애매한 곳은 일반단이라 하며, 성인 눈높이에 위치한 안치단을 로얄단이라고 하여 가격이 가장 높습니다. 보통은 로얄단이 가장 먼저 나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