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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안식처/광주추모공원

평장묘 사용 기간 및 사진

평장묘는 자연장의 일종으로 유골을 땅에 묻는 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공적인 자기 유골함을 쓰지 않으므로 당연히 분골과 흙은 섞이게 되고 결국에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분골을 자연스럽게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회귀 개념을 담고 있는 장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궁금해 하시는 사항 중에 하나인 평장묘의 사용 기간과 외관은 어떠한지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평장묘의 특징

유골을 땅에 묻는다고 앞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그렇다보니 지표면 위에는 고인을 표식할 수 있는 비석만 있으면 충분하므로 봉분이나 거창한 석물 등은 필요치가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작은 표지석만을 두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의 크기를 가진 비석을 설치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저희 공원묘지에서는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90도로 꺽여진 입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변과 사이 사이에는 작은 나무를 식재하여 심심함을 덜어내 주었고요. 앞에는 꽃을 꽂을 수 있도록 화병 구멍을 설치하였습니다. 요즘에는 예전과 같이 상다리가 부려질 정도로 차례상을 차리지는 않으므로 간단하게 절을 할 수 있는 공간만 제공이 됩니다. 점점 간소화되는 장례 문화에 발맞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장묘 사용 기간

장사에 관한 법률을 보면 매장묘는 초기 30년 이후 1회 30년 연장을 통하여 최대 60년만 유지 가능하도록 제한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자연장인 평장묘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아 원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즉, 영구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하여 저희 공원묘지도 이러한 법률에 기반하여 영구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명의 이전의 자유를 두어 언제든지 직계 가족에게 승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사용 기간은 묘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만일 만료일이 따로 정해져 있어 그 이후에 모든 권리가 소멸된다면 자연장의 특징 상 분골이 사라지므로 다른 장소로의 이장도 불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묘와 같은 자연장은 반드시 사용 기간을 주의해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가족평장묘 필수 기본 지식!

최근들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장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보존할 수 있는 자연장을 선택하려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족평장묘에 대한

moun.tistory.com

 

평장묘 사진

일반적인 형태의 평장묘
봉분 모양의 평장묘

 

형태는 2가지 이며, 첫번재는 가장 널리 쓰이는 일반적인 형태이며, 두번재는 봉분의 모양을 가진 봉분형의 평묘입니다. 안치 방법은 두가지 모두 동일한데 단지 외형에만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저희 공원에는 여러 유형의 장묘가

있으므로 직접 내방을 하여 보시고

상담을 받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